회사경쟁력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려움을 극복하는 조직 올해 들어 난 전체회의에서 반복하여 '스몰토크'의 필요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. 실수를 줄이려고 말을 신중하게 하고 그러다 보니 말이 적어지는 그런 적다는 개념이 아닌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화, 즉 말의 양이 아닌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자주 그리고 쉽게 소통하자는 의미이다. 위계가 없는 소통은 복잡하지 않다. 느끼는 대로, 하고 싶은 대로 말해도 된다. 위계가 없는 소통에서는 확실히 오해가 덜 생긴다. 하지만 위계가 있는, 특히 회사 조직 내 대화는 위계구조가 있다 보니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가 쉽지 않다. 무심하게 던지는 한마디 속에 말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억양과 표정으로 해석한다거나, 과도하게 몰입한 채 듣거나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의 맥락과 상관없이 오해하며 받아들이는 상황을 간혹 본다. 조직의 가장 .. 이전 1 다음